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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전시, 전통시장 비대면 배송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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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 대전시 방역당국이 한 전통시장에 대해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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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한 장보기를 위해 비대면 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문창·태평·한민·송강·중리·법동·도마큰시장 등 9개 전통시장에서 온라인으로 장을 보면 2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배송해준다.

컴퓨터나 모바일로 네이버에 로그인해 '○○시장 장보기'를 검색한 뒤 해당시장을 클릭하고 제품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결제는 신용카드나 네이버 페이로 하면 된다.

상품 주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야 한다.

배달은 시장반경 2㎞ 이내이고 배송료는 4000원이다. 단 최소 1만5000원 이상 주문을 해야 한다. 이벤트 차원에서 10월 중엔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해준다.

권오봉 시 소상인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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