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태풍으로 멈춘 '월성3호기' 발전 재개…20일 만에 정상 출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월성원자력발전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태풍으로 멈췄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발전을 재개해 27일 오후 2시 5분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3호기는 지난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

월성본부는 터빈 정지의 원인인 계기용변성기를 교체하는 등 전력계통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오후 7시 52분에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향후 태풍 발생 시 동일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전력설비 신뢰도 향상방안을 수립, 이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