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제3회 미래도시포럼을 28일 오후 4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회 포럼 모습. 사진출처=미래도시포럼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박찬구)는 '제3회 미래도시포럼'을 28일 오후 4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도시포럼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미래혁신 서비스 플랫폼을 산·학·연·관이 협력해 준비하기 위한 모임으로, 이번 포럼은 자율주행자동차의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 의장인 안기돈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 가운데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과장의 '세종시 자율주행차 서비스 모델', 김영렬 케이시크 대표의 '자율주행자동차 비즈니스모델' 발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이 양방향 방송 플랫폼 땡기지를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에 대한 궁금점, 시민 수요에 기반한 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논의도 진행된다

안기돈 교수는 “자율주행자동차 도래는 틀림없고, 한국이 비즈니스모델 플랫폼을 특화해야 미래도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다”며 “자율주행자동차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비대면 참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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