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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새만금을 태양광 산업 허브로"…전주비전대·한수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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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과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이 이 지난 24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에서 `새만금 태양광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주비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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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특화 대학인 전주비전대와 세계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300㎿)을 추진 중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손을 잡았다. 전주비전대와 한수원은 지난 24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에서 새만금 태양광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거나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는 양 기관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개발 관련 기술 협력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관련 인재 양성 및 교육 훈련 등에 대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 사장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구역 내 대규모 태양광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 =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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