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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5번지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조감도)'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약 257만㎡ 크기에 수용인구 3만9000여명 규모의 도시개발사업구역이다.

남양뉴타운의 미래가치는 다양한 교통호재에 기인한다.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2년 신설될 예정으로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과 연계될 계획이다.

광역 도로망 개발도 활발하다. 제2외곽고속도로 개통이 2021년으로 예정돼 있고, 화성시 남양읍과 팔탄면을 연결하는 발안~남양 고속도로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대규모 신도시 개발 계획도 주목된다. 203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여의도의 19.2배 면적에 사업비 약 8조8000억원을 투입해 리조트·골프장·R&D·산업·주거시설 조성이 계획된 '송산그린시티'가 가깝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브랜드에 맞는 최고 수준의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로 꾸며진다. 단지 전체에 혁신평면 'C2 하우스'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지역 최초 남녀 사우나와 게스트하우스, 힐링텃밭, 그린카페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스터디룸, 에듀센터, 맘스스테이션도 설치된다.

특히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메리트다. 전체 공급물량의 80% 가량을 특별공급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청약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전세거주자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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