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집단감염 고양 박애원, 2명 추가 확진…누적 40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입소자 2명(고양시 385·386번)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고양시는 일산동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3층 입소자 21명과 3층 종사자 3명 등 24명을 대상으로 8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입소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애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40명으로 늘어났다. 확진된 40명은 입소자가 37명, 종사자 2명, 사회복무요원 1명 등이다. 이날 현재까지 확진된 입소자 중 3층 36명, 1층이 1명이다.

3층 입소자는 전체 56명 중 36명이 확진 뒤 치료를 위해 이송되고 1명은 다른 질병으로 명지병원으로 옮겨져 19명만 남게 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