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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안철수 "文 정부, 공은 가로채고 잘못은 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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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유튜브서 코로나19 대응 맹비난

"조국은 반칙황제… 추미애는 특권여왕"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공은 가로채고 과는 남을 탓하고 비판에 대해서는 민감해서 파르르 떤다.”

이데일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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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맹비난했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와 대담에서 “코로나 종식 때까지 이제 3분의 1도 안 지나왔는데 대통령이 종식을 이야기했다”면서 “‘종식이 될 거다, 확진자가 언제 100명 이하로 떨어질 거다’는 단기간 희망을 주는 메시지는 필요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안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반칙의 황제”라고 말했고, 추미애 현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특권의 여왕”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에 대해서는 “‘문재인 케어’라는 말 그대로 대통령 심기를 케어하자는 뜻으로 이름 붙인 것 아니냐”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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