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창원시 성산구청 공무원 가족봉사단,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창원시 성산구 공무원가족 봉사단은 25일 형편이 어려운 다자녀가정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산구 공무원가족 봉사단(이하 봉사단)에서는 지난 2010년 창단 이후 매년 명절마다 독거노인이나 저소득가정 등을 방문해 이웃의 정을 나누어 왔다.

올해는 그중 다자녀가정 세 가구를 추천받아 회원들의 성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프레시안

▲창원시 성산구청 전경.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위문품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이혜경 봉사단장은 “국민의 봉사자로 공직에 입문했지만 갈수록 초심을 잃어가는 것 같아 사무실 밖에서라도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 맞는 동료들과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자리를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성산구 공무원가족 봉사단은 현재 구 내 공무원 50여명이 소속되어 있다. 지난 2010년 7월 24일 창단 이후로 수시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