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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fn포토] 감귤밭에 드론 떴다 “비상품 유통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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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대목 앞두고 단속 강화…고영권 부지사, 현장 방문 격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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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드론을 이용해 비상품 감귤 유통 단속에 나섰다. 드론 4대(제주시 2대·서귀포시 2대)로 오는 30일까지 도내 주요 생산지역을 돌며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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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통해 설익은 감귤을 수확하거나 유통하는 농가가 발견되면 감귤유통지도단속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확인함으로써 단속 강도를 높이고 있다. 도는 이를 통해 27일까지 총 9건·70톤 비상품 감귤 불법유통 현장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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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27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에서 감귤 유통 단속현장을 방문해 감귤유통지도단속반원들을 격려했다. 고 부지사는 “1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드론과 인공지능(AI) 등의 첨단기술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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