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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무협, 코로나극복 우수사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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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코로나19 극복 수출우수사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에 성공한 수출 초보기업, 중소기업의 수출 성공비결 등을 알리기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기업을 방문해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이야기를 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의 대상은 고가 사다리차 제작업체인 ‘㈜천하’의 위기 극복 스토리와 해외 신규 계약 사례 등을 담아낸 전북대의 ‘코로나지만 괜찮아’가 수상했다. 유아용품 등을 유통하던 업체 ‘㈜와이피’가 K방역 아이템인 방호복을 수출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 단국대 ‘수출도와조’ 등 7팀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수상팀의 콘텐츠는 무역협회 홈페이지와 협회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볼 수 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출에 힘쓰는 업체들에 도움이 되도록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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