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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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롯데호텔과 손잡고 'Bed&Car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호텔 숙박과 카셰어링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패키지로 롯데시티호텔 및 L7호텔 1박 숙박과 그린카 6시간 쿠폰으로 구성됐다.

그린카 쿠폰을 통해 호텔 인근 그린존을 포함해 전국 그린존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최대 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전국 롯데시티호텔(마포·김포공항·제주·대전·구로·울산·명동) 및 L7 호텔(명동·강남·홍대) 지점별 행사 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롯데시티호텔 패키지의 경우 최소 7만원 대부터, L7 호텔의 경우 최소 9만원 대부터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 속에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전한 혼캉스(1인 호텔 바캉스)를 즐기거나 혹은 타 지역으로 귀성길에 나서는 분들을 위해 카셰어링과 호텔 숙박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실속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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