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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내추럴플랜 클래식' 6종과 가공유 3종을 선보인다.

내추럴플랜 클래식은 ROU(Reduce Oxygen by Ultra sonic) 특허공법을 적용했다. 초음파와 진공을 사용해 원유 속 산소를 제거하는 공법으로 잡내를 없애고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원형용기에서 사각용기로 바꿨다. 국산 1A 등급 원유를 사용했다.

특히 '내추럴플랜 검은콩'에는 우유에서 유래한 단백질 17g을 넣었다.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유명 카페와 컬래버 제품도 준비했다. SNS 등에서 '참깨라떼'로 유명한 '연남방앗간' 협업해 시그니처 라떼 2종을 내놨다. 자사 가공유 대비 용량을 25% 늘려 식사대용으로 좋다.

고광록 한국야쿠르트 유제품CM팀장은 "내추럴플랜의 강화된 상품성과 프레시 매니저의 배달 편리성이 합쳐져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특색있는 가공유부터 식물성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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