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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집에만 있으니 군것질이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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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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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로나 재확산 사태로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다시 길어지자 과자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과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7% 증가했다. 이중 수입 과자 매출은 20.6% 늘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재택 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실내 생활 시간이 늘어나자 특별한 간식거리를 찾는 사람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수입 과자는 특히 젊은 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두 달 간 20대 수입 과자 매출은 32.5% 늘었다. 상권별로 보면 같은 기간 1~2인 가구 중심 독신 상권 수입 과자 매출이 27.1%로 가장 크게 올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집 앞 편의점에서 해외 유명 먹거리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관련 품목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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