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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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지방법원이 애플과 구글 사에서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 다운로드를 금지한 트럼프 정부의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법원은 전날 오후 11시 59분부로 발효될 예정이었던 트럼프 행정부의 ‘틱톡 다운로드 금지’ 행정명령의 효력을 일시 중지시켰다.
칼 니콜스 워싱턴DC 지방법원 판사는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행정명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도, 오는 11월 12일부터 미국 내 틱톡 사용을 전면 금지한 미국 상무부의 조치에 대한 신청은 기각했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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