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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루이비통, 6인의 현대미술 아티스트가 표현한 '아티카퓌신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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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루이 비통이 6인의 현대미술작가와 협업한 아티카퓌신 두 번째 한정판 에디션/제공=루이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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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루이 비통은 6인의 현대미술 작가와 협업한 ‘아티카퓌신 컬렉션’ 두 번째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퓌신 백은 1854년 뇌브 데 카퓌신 거리에 연 루이 비통의 첫 매장 이름을 딴 가방이다. 루이 비통은 카퓌신 백에 예술적 감각을 더한 아티카퓌신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올해 프로젝트의 참여 작가는 비아트리즈 밀라제스, 장-미셸 오토니엘, 조시 스미스, 헨리 테일러, 리우 웨이, 자오 자오 등 6인이다. 브라질 출신 예술가 비아트리즈 밀라제스는 18개 가죽을 동일한 두께로 작업해 상감세공(도자기, 귀금속 바탕에 다른 흙이나 칠보 재료를 입히는 기술)한 카퓌신 백을 선보였다. 장 미셸 오토니엘은 가방 본체를 라피아 소재로 짠 카퓌신을 소개했다. 조시 스미스는 면 캔버스와 나무 손잡이로 만든 카퓌신을 공개했다.

이번 아티카퓌신 컬렉션은 1~200 숫자가 매겨진 한정판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30일부터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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