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들과 화상회의 하는 문재인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오는 11월 사우디아라비아 주최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성명을 통해 11월 21∼22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생명을 보호하고 성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사우디 정부는 설명했다.
사우디는 성명에서 "G20 국가는 진단 시약, 치료제, 백신 개발에 210억달러(약 24조6천억원)를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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