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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편안하게 '차박' 가능한 '티볼리 에어', 사전계약 실시…18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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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CJ오쇼핑 통해 신차발표 예정

뉴스1

2021 티볼리 에어. (쌍용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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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차체를 키운 롱바디 모델 '2021 티볼리 에어'의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함께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게 특징이다. 특히, 2열 좌석을 접을 시 1879mm 길이를 확보할 수 있어 최근 트렌드인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이 가능하다.

외관 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큰 폭의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의 편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실내에선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모델 대비 큰 차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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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티볼리 에어. (쌍용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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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은 오는 10월5일까지 이뤄지고, 신차발표는 7일 저녁 7시45분 국내 최초로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CJ오쇼핑과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20리터 적재공간을 제공, 팬데믹으로 지쳐 있는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활기 있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ΔA1 1890만~1920만원 ΔA3 2170만~2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Δ200만원 상당의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 무상 장착(10명) Δ매직스페이스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20명)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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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티볼리 에어. (쌍용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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