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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삼성화재, 독감 치료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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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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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독감 치료비 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는 지난 8월 출시한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에 새롭게 탑재된 특약이다. 중증 중심 전염병 보장 트렌드에서 벗어나 발생률이 높은 전염병에 대한 보장 공백을 획기적으로 해소한 독창성과 유용성, 기획부터 출시까지 약 1년여에 걸친 노력도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특약은 독감(인플루엔자)으로 진단받고 독감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은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최대 20만원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긴 시간 연구를 통해 업계 최초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독감 치료비 특약을 선보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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