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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기보·우리은행 테크밸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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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보·우리은행 테크밸리기업 지원 협약
[기술보증기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우리은행과 테크밸리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는 테크밸리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자금과 전문 컨설팅 등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기보는 대학, 연구기관 내 우수창업기업인 테크밸리기업을 발굴해 보증과 투자 등 금융에서부터 기술이전 및 기업공개 등을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한다.

우리은행은 테크밸리기업이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료를 지원하고 세무, 재무, 경영 분야 컨설팅 및 해외 진출을 돕는다.

기보는 테크밸리기업 보증을 도입해 협약기관의 이공계 교수, 석·박사 연구원이 창업한 기업에 최대 30억원 이내에서 보증과 투자 사전한도를 부여해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340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했는데 보증 규모는 6천197억원, 직접 투자 규모는 187억원에 이른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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