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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리비아 코로나19 하루 확진 536명.. 총 3만236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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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은 누적 520명으로 늘어나

뉴시스

[ 트리폴리( 리비아)= AP/뉴시스] 지중해의 리비아 해역에서 구조된 유럽행 난민들이 지난 9월9일 배 안에서 마스크를 쓴채 대기하고 있다. 스페인의 지중해 구조 민간다네 '오픈 암스'는 주로 아프리카 각지에서 리비아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난민들의 구조작업 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때문에도 임무가 더 까다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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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폴리( 리비아)=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리비아 국립질병통제센터는 27일(현지시간)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536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3만2000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3만2464명).

발표문에 따르면 전날 의심증상자 251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그 가운데 536명이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이로써 리비아의 누적확진자는 총 2만2364명, 그 가운데 1만 8128명이 회복되었고 520명이 사망했다고 정부는 발표했다.

리비아 보건당국은 지난 3월 첫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감염병 대확산을 막기위한 방역 조치를 실시해왔다. 국경을 폐쇄하고 학교와 사원의 문을 닫았으며 대중 모임을 금지시켰고 야간 통행금지도 실시했다.

한 편 중국은 6월부터 리비아에 대한 의료지원을 시작, 그 동안 834개의 진단검사 키트와 5000벌의 방역복, 1만5000개의 N95의료용 마스크, 10만개의 외과용 마스크, 5000개의 보안경과 5000켤레의 의료용 장갑등을 원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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