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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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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경복궁에서 '집현전 한국어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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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 구독자 대상 온라인 행사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와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집현전 한국어교실'을 경복궁 수정전에서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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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전 한국어교실 포스터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제공]




집현전 한국어 교실은 10월 5일과 8∼9일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한국어 회화 강의와 한복체험, 전통팔찌 만들기 등 한국문화체험이 진행된다. 수정전에는 한국어 교육 콘텐츠도 전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참가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 여부 점검,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대책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 국립고궁박물관은 박물관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끈을 증정하는 온라인 행사를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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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끈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gogungmuseum)을 구독하고 박물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ogungmuseum) 행사 게시물에 유튜브 구독자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200명을 추첨해 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인 가례반차도권(왕실 혼례를 위해 제작한 그림)을 활용해 만든 마스크 끈 1종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gogung.go.kr) 및 인스타그램 참조.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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