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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포르쉐코리아, '인증 중고차' 품질 보증 연장 최대 15년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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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 = 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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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포르쉐 인증 중고차의 품질 보증 연장 가능 기간을 기존보다 5년 더 연장한 최대 15년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포르쉐 인증 중고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인증 중고차 품질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고 포르쉐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보증 프로그램은 신차 품질 보증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품 및 공임을 포함한 보증 요건에 부합하는 수리에 적용되며 보증 기간 중 차량 결함이 발생 할 경우 주행 거리 제한 없이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체 수리 시 포르쉐 순정 부품만을 사용한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보증 연장 기간은 최소 12개월이다. 연장 시점의 주행 거리가 20만㎞ 미만이어야 한다. 등록 후 14년 미만인 차량의 경우 12개월 연장, 13년 미만 차량의 경우에는 24개월의 보증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인증 중고차 보증 연장 기간 확대로, 엄격한 기준의 안정성과 최상의 품질을 추구하는 포르쉐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는 2002년 전 세계에 ‘포르쉐 인증 중고차’ 사업을 론칭했으며, 현재 약 90여개의 시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현재 총 3개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성과 우수성을 겸비한 포르쉐 인증 중고차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판매된 인증 중고차 대수는 총 356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4.5% 증가했으며, 2012년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설립 대비 약 6.4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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