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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오쇼핑, 쌍용 '2021년형 티볼리 에어' 7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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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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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신차 '2021년형 티볼리 에어'가 CJ ENM 오쇼핑에서 신차 발표를 갖는다. 기존 모델 판매가 아닌 신차 발표가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오쇼핑에 따르면 10월 7일 방송은 1부 신차발표회와 2부 판매방송으로 구성되며, 가수 브라이언이 사회를 맡는다. 이번 '2021년형 티볼리 에어'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코로나 시대에 각광을 받고 있는 '차박'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점이다.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에 동급 최대의 전장을 갖춘 것을 물론, 중형 SUV보다도 훨씬 큰 720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갖추고 있어 소형 SUV 대비 최대의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신장 185㎝의 성인도 차박이 가능할 만큼 넉넉하다.

CJmall에서는 10월 5일까지 사전 상담예약을 접수 받는다. 이 기간 중 예약한 고객에게는 추첨 통해 롯데 속초리조트 숙박권(10명)을 제공하며, 최종 출고 시에는 10만원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7일 방송 중 상담예약을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5명)을 제공하며, 상담을 통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커플 캠팽체어, 테이블 겸용 폴딩박스, LED 멀티랜턴 등으로 구성된 40만원 상당의 캠핑패키지가 제공된다.

이번 방송을 기획한 김효수 CJ ENM 오쇼핑부문 금융서비스사업팀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자동차 판매방식을 벗어나 매장에 가지 않고도 신차의 성능과 혜택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TV 방송 외에도 유튜브와 모바일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상품의 가치와 혜택, 콘텐츠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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