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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장외대어' 빅히트엔터, 공모가 최상단 13만5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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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에 국내외 1420개 기관 참여…경쟁률 1117.25대 1
10월 5~6일 일반 공모주 청약 후 15일 코스피 입성 예정


파이낸셜뉴스

빅히트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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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1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밴드 10만5000~13만5000원의 최상단이다. 총 공모금액은 9626억원 규모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427만8000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20개 기관이 참여, 111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빅히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내달 5~6일 양일간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및 인수회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빅히트공모가 #13만5000원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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