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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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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 IP 다각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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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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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데스티니 차일드 지식재산권(IP)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시프트업은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썸에이지가 서비스 예정인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에 IP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는 캐주얼 디펜스 장르다. 연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시프트업은 해외 개발사 러브콜을 받아 데스티니 차일드 IP를 제공하는 계약을 맺고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다.

웹툰 제작에도 나선다. 데스티니 차일드 메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5화 분량 웹툰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다. 시프트업은 이와 같이 IP를 활용한 다방면의 창작물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주환 시프트업 부사장은 “이미 데스티니 차일드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시프트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만화책, 소설, 애니메이션 등 IP를 활용한 사업 전개에 적극적이었다”며 “원작 게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IP로 키울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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