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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붕괴3rd’ 흥행 잇는다…미호요 신작 ‘원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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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PC·PS4 동시 출시…사전예약 1000만 ‘기대작’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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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3rd’로 유명한 중국 게임업체 미호요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모바일은 물론 PC와 콘솔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4까지 지원한다.

‘원신’은 광활하고 이국적인 게임 배경과 원소 상호작용 기반의 전투, 다채로운 캐릭터 및 스토리, 협동 모드 등을 갖춘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일곱 원소의 신이 다스리는 티바트 대륙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여행자’가 되어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티바트의 일곱 개 도시 중 주요 도시 ‘몬드’와 ‘리월’ 두 곳이 개방되며 20여개 캐릭터와 협력하고 원소 상호작용의 기술을 익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미호요는 신규 도시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후속 스토리와 라이브 업데이트, 기술적인 성능 최적화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원신’은 한국 시간 기준 28일 오전 11시부터 PSN 스토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미호요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류웨이(Liu Wei)는 “1000만명 이상의 이용자 분들께서 ‘원신’ 사전예약에 참여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매우 기쁘다”며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아름다운 오픈월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3년 반을 노력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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