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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GV, 스마트팜 사업 활성화 위한 전문경영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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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제조기업 금빛(이하 GV)이 스마트팜 신규 사업을 위해 김광석 신임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팜 전문경영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고,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뉴스핌

[자료=GV]


GV는 지난 9일 농업회사법인 보람이앤지와 공동 사업 협약을 맺으며 스마트팜 사업에 진출했다. GV는 오는 10월 1차 지역 농업법인과의 계약과 더불어 스마트팜 사업단을 발족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광석 GV 신임 대표이사는 "스마트팜(ICT)기술은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으로 생산 및 관리 효율성 뿐만 아니라 편리성, 예측 수확량 및 품질 등을 향상시켜 생산비를 절감 할 수 있다"며 "10월부터 사업이 본격화 돼 회사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흑자 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팜은 1차산업을 6차산업으로 탈바꿈하는 핵심기술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온실과 축사, 과수원 등에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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