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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BTS' 빅히트 공모가 얼마? "수요예측 경쟁률 1117.2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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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총 1420개 기관, 수요예측 참여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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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_BE 앨범 발매 포스터. 2020.09.28.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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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가 공모가를 1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28일 빅히트는 지난 24일과 2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를 13만 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밴드 10만5,000원~13만5,000원의 최상단으로, 총 공모금액은 9,626억원 규모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4,27만8,000천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20 개 기관이 참여, 1117.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1,478.53대1)보다 낮지만, SK바이오팜(835.66대1)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편, 빅히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내달 5~6일 양일간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및 인수회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1월 20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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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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