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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 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20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812만5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5.7%를 차지했습니다.
고령인구 비중은 계속 증가해 2025년에는 인구 10명 중 2명이 65세 이상에 해당하고, 2060년에는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3.9%가 노인 인구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편 2017년 기준, 66세 이상 은퇴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44%로 OECD 가입국 가운데 가장 높아, 노인 빈곤율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절반인 46.8%는 본인의 노후 준비를 하고 있거나 노후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31.1%가 국민연금을 주요 노후 수단으로 꼽았습니다.
서유정 기자(teenie092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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