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하순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됐던 7월 말 한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개학을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급격히 늘었다.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이달 들어 8000여곳까지 급증했다가 수도권 유·초·중·고가 전면 원격 수업을 끝내고 등교를 재개한 이달 21일부터 100여곳으로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이날 경북 56개, 경기 6개, 서울 4개, 충남 3개, 부산 2개, 강원 1개 학교가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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