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송'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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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8일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권장하는 캠페인 노래 ‘마스크 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경쾌한 리듬의 비트에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가사를 담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랩하는 '쌤튜버 달지'(구독자 38만명) 교사 이현지씨와 대학원생 래퍼 ‘처리’가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학교 학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로 홍보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앞장설 계획이다.

‘마스크 송’ 뮤직비디오는 도교육청 TV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앞서 이현지 교사가 참여하고 도교육청이 제작한 ‘손씻기 송’은 유튜브 조회 수 152만여회를 기록 중이다.

유승일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은 "지난번 손 씻기 노래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손 씻기 생활화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마스크 송도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영 도교육청 대변인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마스크 송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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