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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DIP, 신임 8대 원장에 김유현 전 경영지원실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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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내정된 김유현 남서울대 빅데이터 콘텐츠융합학과 교수.


재단법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25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유현 전 DIP ICT산업진흥단장을 제8대 원장 최종 후보로 내정했다. 원장에 내정된 김유현 후보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김유현 원장 내정자는 순천향대를 졸업하고, 홍익대에서 전자계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컴퓨터연구조합, 한국컴퓨터프로그램보호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또 DIP 경영지원실장, ICT산업진흥단장 등 역임한 실무 중심 전문가이다. 현재 남서울대 빅데이터 콘텐츠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DIP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제8대 원장 후보자를 공모해 15인이 접수되었고, 서류 전형과 면접(발표) 전형 결과 최종 2인을 이사회에 추천해 김유현 씨를 제8대 원장 후보자로 내정했다..

DI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출연해 2001년 12월 1일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지역 소프트웨어(SW) 및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SW융합클러스터 집적지 조성과 지역 ICT기업 창업과 성장지원 역할을 담당해 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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