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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한국장학재단은 ‘제12회 한국장학재단 수기·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10월 15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장학금 △학자금대출 △멘토링 △연합기숙사 등 4개로 나누어 진행하며, 공모 대상은 학생, 학부모, 대학.기관담당자 등 부분별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공모전은 장학금·학자금대출 수혜를 통해 꿈에 다가갈 수 있었던 이야기와 멘토링·연합기숙사에서 경험한 성장과 나눔 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희망사다리 장학금(고졸 후 학습자 장학금,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과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 분야가 새롭게 추가 되었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에 접속하여 부문별 양식 업로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결과는 11월 중순 공모전 누리집 및 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기는 접수양식에 따라 A4 3~4장 이내(한글 2000자 ~ 4000자), UCC는 3분 이내의 홍보 영상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진실성 및 공감성 △표현 및 전달력 등의 평가지표로 2단계(내·외부위원 위원)에 거쳐 진행된다.

총 상금은 4030만 원 규모로 총 58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5편 포함)이 선정될 예정으로 대상·최우수상·장려상에게는 각각 100만 원, 80만 원 50만 원을 포상한다.

수기·UCC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공모전 문의처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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