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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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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데스티니차일드’ IP 사업 다각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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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28일 ‘데스티니차일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 계획을 공개했다. 최근 썸에이지가 공개한 신작 ‘데스티니차일드:디펜스워’ 외에도 해외 개발사와도 IP 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웹툰 제작 등에도 나선다는 설명이다.

시프트업는 최근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썸에이지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데스티니차일드:디펜스워’에 IP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데스티니차일드:디펜스워’는 캐주얼 디펜스 장르로 연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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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시프트업은 해외 개발사의 러브콜을 받아 ‘데스티니차일드’의 IP를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 해당 개발사를 통해 ‘데스티니차일드’ IP에 기반한 또 다른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다. 장르 및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국내 이용자를 위한 웹툰 제작에도 나선다. 데스티니차일드의 메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5화 분량의 웹툰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다.

시프트업 이주환 부사장은 “시프트업은 이미 데스티니차일드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시프트업 스토어를 직접 운영하고 만화책, 소설, 애니메이션 등 IP를 활용한 사업 전개에 적극적이었다”라며 “이번 다수의 계약과 사업 전개를 통해 ‘데스니티차일드’를 원작 게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IP로 키울 수 있도록 IP사업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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