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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상헌칼럼]성공창업을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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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이상헌칼럼]성공창업을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나의 과거, 나의 자존심, 나의 체면 등으로 나를 무장 시켜 놓은 것은 아닌가?

아주 오래전 우리 조상은 이러한 말을 남겨 두었다.

"장사를 하려면 오장육부(五臟六腑)를 자기 몸속에서 꺼내어 버리고 나서 장사를 해야 한다." 이 말의 원초적인 뜻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깊이 새겨볼 만한 명언이 아닐까?

나 자신을 변화시켜보자. 어떤 상황에서라도 나 자신을 극복하기 위한 변화를 추구해보자. 그것은 나 자신을 위하기도 하지만 내 사업을 위한 길이며, 내 가족과 나 자신의 미래를 보장 받기 위해 변화시킬 수뿐이 없는 마지막 선택된 창업이란 숙제를 풀어나가는 정답이기 때문이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이러한 말을 남겼다.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운을 믿지 아니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운에 의하여 성공하지 않는다. 성공하는 사람은 남모르는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려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진취적인 사고와 추진력을 통해 성공을 하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성공한 사람은 운을 기대하지 않는다."

그렇다.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 지금 해야 할 것은 단순히 '잘되겠지 잘 될 거야'라는 막연한 운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전쟁에 임하는 군인처럼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자세로 자신을 불태울 각오로 창업전쟁이란 터전에 발을 내디뎌야 한다. 성공이란 단어는 결코 쉽게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단어가 아니다. 좋은 아이템 하나만 믿어서는 절대 안 된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영업을 유지 하기 위해 나 자신에 대한 변화를 추구하는가 하는 것은 바로 성공창업의 기본적인 잣대가 될 것이다. 그러한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나 자신을 철저히 바꿔가야 한다.

첫째. 나는 긍정적이다.

어떠한 상황이든 어떠한 주어진 일이든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스스로 마인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습관화시켜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모두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자기 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나는 적극적이다.

소극적인 사람보다는 적극적인 사람이 많은 것을 얻어 갈 수가 있다. 적극적인 사람만이 어떠한 어려움이 닥친다 하여도 그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숨겨진 힘을 강하게 노출 시킬 수가 있다. 창업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다. 그 고객들에게 소극적일 때 과연 고객이 자신의 점포나 또는 인적 관계를 맺는 일에 잘 호응할까? 사업은 적극적이어야 그 밑에 있는 종업원들도 따르게 되어 있다. 무엇이던,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마음과 뜻으로 행동력 있게 움직여 사업을 이끌어 가야 한다.

셋째. 나는 합리적이다.

우리의 사업은 절대 혼자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종업원이 있고 또는 연관된 가족이 함께한다. 그들과 나의 힘이 결합하여 합심 된 상태로 일을 추진한다면 얼마나 더 높은 질적 향상을 줄 수 있는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을까? 나의 이익과 나의 고집과 나의 일관된 편견만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의 문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간다. 우리의 사업은 나의 나이나 나의 사고에 준한 그런 사업이 아니다. 바로 고객층의 사고와 문화를 받아들이려면 내 주위에 있는 종업원들과 다양한 대화를 통해 문화를 습득하고 개선점을 찾아 바른 점포의 문화 환경을 만들도록 주력해야 한다.

넷째. 나는 부지런하다.

게으른 자는 절대 성공 할 수가 없다. 경쟁에서 이기려면 늘 깨어 있어야 하고 부지런하지 않으면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 언제 어떻게 나를 공격해 올지 모르는 것이 바로 창업의 세계다. 사업주가 부지런할 때 모범적인 모습을 통해 통솔력도 강해져 종업원도 불만 없이 가맹점 사장님의 뒤를 따르게 되어있으며 고객도 그런 사업주의 모습을 보며 점포 이 용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섯째. 나는 목표가 분명 하다.

내가 창업을 하려는 목표가 무엇인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는 어떤 각오이며 어떤 행동을 실천할 것인지 불투명한 목표가 아니라 계획적인 목표를 만들어 반듯이 실천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창업을 왜 하는지 창업에 대한 구체적 기간 무엇을 할 것인지 나름대로 계획과 목표를 분명히 만들어 그것대로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표가 없는 삶은 무의미한 삶이다.

여섯째. 나는 끈기가 있다.

창업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환경에서 급격한 변화를 시도하며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미국 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다. "No Pains, NO Gains" (고통 없이 얻어지는 것이 없다.) 그렇다.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도 고통이라면 고통일 것이며 또한 진행해나가는 모든 과정 또한

고통이라면 고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왜 내가 이런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그것은 우리의 근본적인 목적 돈을 벌기 위해서 이며 성공창업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끝까지 싸움에서 이길 때까지 어떤 고통과 어려움이 닥친다 해도 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 고통과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는 확신과 마음으로 스스로를 강인하게 만들어야 한다. 바로 지치지 않는 끈기를 갖도록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

일곱째. 나는 성취감을 반드시 가진다.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창업 성공 돈을 벌었다. 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우리의 투자금을 잃지 않고 그것을 이용하여 최대한 목표한 만큼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우리가 가져야 할 성취감이다. 그때까지 성취감을 얻을 때까지 지금부터 3년만 강인한 마음으로 자기 사업체를 지켜 갈 수 있도록 굳건한 신념으로 목표를 향해 뛰어가자. 성공에 대한 확신과 믿음 그것이 창업자 여러분을 지켜가는 수호신이 될 것이다. 그래서 훗날 마지막으로 웃는 진실로 호탕하게 웃어 버리며 그동안의 고생을 날려 버릴 수 있는 창업자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란다.

위와 같은 7가지의 조건은 과거의 나를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로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변화를 위한 조건이다.

창업은 삶과의 전쟁이고 창업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고 목적을 이루어야 하는 과제를 가슴에 안고 출발하는 것이다.

마음의 준비가 되셨습니까?

이제부터 우리는 무장된 자신을 무기로 창업현장에서 까다로운 고객, 주변의 경쟁점들, 시장 환경, 예상치 못한 일들 그 모두와 싸움을 해야 한다. 그 싸움에 필요한 점포운영과 관련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습관화하여 경쟁력 있는 초강력 점포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세상의 그 어느 것도 바꿀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나의 재산을 지키고 내 영업장소를 최고의 장소로 그래서 지역 내 명소주의의 대표매장으로 승화시켜 창업의 마지막 고지인 성공창업의 커다란 대업을 이루어지도록 하자.

-브랜드 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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