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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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8일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에 7주년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자사의 게임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세븐나이츠'의 연희, '스톤에이지 월드'의 모가로스‧ 우디, '쿵야 캐치마인드'의 양파쿵야 등의 캐릭터가 '모두의마블'에 등장했다.

콜라보 캐릭터는 게임 플레이와 이벤트 참여 등으로 획득 가능하다. 향후 'A3: 스틸얼라이브' '마구마구2020 모바일' '몬스터 길들이기' 등과의 콜라보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20명이 참여해 맵을 가장 빠르게 탈출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대탈출 모드'를 공개했다. 결승선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름길을 활용하거나 상대방의 이동을 저지하는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 '모두의마블'의 본질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리그'도 개막했다. '클래식 리그'에서는 '다니엘'과 '뮤즈' 등 과거 인기 캐릭터와 '탑 레이서의 헬멧' '힐링 여행권' 등 행운아이템 사용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이아광산에 입장만 해도 3주 간 6000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업데이트 미션을 달성한 모든 유저에게 '단발신사숙녀 카카오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성장코스 미션 진행만으로도 게임 내 최상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초고속 성장코스' 보상을 개편했다. 미션 진행 시 각성 캐릭터와 각성 행운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좋은사람들의 '예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스'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의마블 파자마'를 출시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의마블 파자마'와 '좋은사람들 온라인몰 1만원 이용권(5만장)' 등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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