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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부안군 '2030 종합발전계획' 세워…한국판 뉴딜 정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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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부안군은 28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현규 부군수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안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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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8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현규 부군수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안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30 부안군 종합발전계획은 부안군의 현재상황을 진단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2030년 미래비전으로 분야별로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30 부안군 종합발전계획과 부안군 관광종합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의 최종 의견을 수렴했다.

관광종합계획은 기존 관광자원의 발전가능성을 향상시키고 신규자원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총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향후 군 관광산업 육성 및 시행에 필요한 지침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종합발전계획에는 지난 7월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을 반영해 군의 발전방향에도 포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에 수립된 종합발전계획은 향후 부안의 10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장기비전인 만큼 이를 토대로 앞으로 군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고 미래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군민이 공감할 수 있고 실현가능한 계획으로 부안군만의 발전전략을 세워나가자”고 밝혔다.

부안군 종합발전계획은 부서별 최종 의견과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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