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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김상돈 시장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상권 도움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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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맞아 전통시장·지역상가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상인 노고 격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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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8일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민생행보에 나서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과 계원예술대학교 주변지역 상가를 방문한 뒤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부곡도깨비시장과 내손동 계원예술대 주변지역 상가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매장 운영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시장은 의왕사랑 상품권으로 생활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시민들에게 지역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후원으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정육, 건어물 등을 관내 취약계층 172가구에 전달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는 김 시장을 비롯, 이소영 국회의원,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윤미경 시의회 의장, KB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권선기 대표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의왕)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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