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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전입을 환영합니다"…전북경찰특공대 11월 창설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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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8일 오전 전북지방경찰청이 전북경찰특공대로 선발된 18명과 전입신고 및 환영간담회를 가졌다.(전북지방경찰청 제공)2020.9.28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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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이 28일 경찰특공대 창설을 앞두고 선발된 대원 18명에 대한 전입신고와 환영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전북경찰청은 전국단위 모집을 통해 18명(경위 4·경사 5·경장 7·순경 2)의 경찰특공대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경찰특공대원은 자체교육과 훈련을 수료한 뒤 전북지역에 발생하는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창설식은 11월께 진행될 예정이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창설 초기라 시설이나 장비가 열악할 수 있다"면서 "지원하던 마음을 잊지말고 역량을 갈고 닦아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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