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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정의당 경남도당 "삶의 현장서 다시 정치 바로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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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경남도당 지도부 출범 기자회견

경남CBS 송봉준 기자

노컷뉴스

(사진=송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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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섭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6기 경남도당 지도부는 28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낡은 보수 양당 체제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고단한 도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다시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경남 도내의 각종 현안과 노동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선을 더욱더 낮은 곳을 향할 것이며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경남, 노동이 당당한 경남을 향해 발걸음을 더욱더 분명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정의당은 기존의 낡은 정치를 바꾸기 위해 태어난 정당이다"면서 "경남도민들에게 민생개혁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국동시당직선거로 치러진 경남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노창섭 후보가 93.2%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경선으로 진행된 도당부위원장 선거에서는 이경수, 박종철, 이소정, 강정민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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