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28일 민원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민원실을 개소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경찰서는 효율적인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28일 통합민원실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민원실은 기존 민원동(별관 1층) 건물 전체를 통합민원실로 변경해 기존에 민원업무 외에 본관에서 처리하던 수사민원상담과 유실물업무, 집회신고, 지문사전등록, 미아·가출인 업무 등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출입구에 장애인 램프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목적 상담실을 신설하는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민원업무 편의성도 높였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통합민원실 설치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진행된 사업인 만큼 민원인들이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경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