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마산대학교 이학은 총장,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 동참.(사진=마산대학교 제공) 2020.09.2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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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이학은 총장이 28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에 이규선 동남보건대학교 총장 추천으로 동참했다.

이 총장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함께 'Stay Strong, 마산대학교가 함께합니다'는 문구가 적인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총장은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예방에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는 순간까지 전 세계인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지난 3월 초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시작했다.

◇경남교육청, 11개 고교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 지원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소외지구 11개 고교에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구는 읍·면 지역을 다수 포함한 시·군이다.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수업교실은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동시간에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는 공동교육과정 수업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은 공동교육과정 수강을 위한 학생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타학교 학생 생활지도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29일,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 11개 고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본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해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 방향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각 학교는 올해 겨울방학까지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을 완료하고, 구축된 온라인 수업교실은 2021년부터 공동교육과정 수업 운영을 위한 학생, 교사들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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