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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사 모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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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남구는 영유아들이 집에서도 독서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남구 푸른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은 매년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북 스타트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아이들이 집에서 편하게 독서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차수별로 30명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운영 관련 소품이 무료로 지급된다. 1차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는 오는 10월5일부터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만 3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된다.
각 차수별로 지정된 '할로윈', '우주', '제일 좋아하는 책', '크리스마스' 등 주제에 따라 책을 읽거나 영상을 보면서 부모와 함께 할로윈 전등갓과 가면, UFO, 루돌프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방식이다.
앞서 남구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집콕 독후키트' 비대면 프로그램을 선보여 아이들의 독서진흥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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