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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조달청과 합동으로 '사람 중심'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운전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도로교통법 제27조에 따라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일시 정지해야 한다.

캠페인에는 주지만 경비교통과장과 직원, 조달청 직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곡동의 조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시간에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성서경찰서는 오는 10월말까지 지역 공공기관 합동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 상중이동 새마을단체가 추석 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서구청 제공) 2020.09.2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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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이동 새마을단체, 명절음식 봉사

대구 서구는 상중이동 새마을단체가 추석 명절음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단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회원 20여명은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준비한 모듬전과 떡, 식혜 등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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