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28일 코넥스 시장에서 113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4개 상장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0개로 집계됐다. 이중 7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진 않았다. 113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70개, 하락한 종목은 46개, 보합은 4개 종목으로 나타났다. 대주이엔티, 바이오시네틱스, 수프로 등 3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다원넥스뷰, 티케이씨, 미애부 등 3개 종목은 하한가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35억9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억3000만원이 증가했다. 거래량은 60만6000주로 21만주가 늘어났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3억9830만원이 거래됐다. 안지오랩(3억7770만원), 시그넷이브이(2억6340만원)가 그 뒤를 이어 가장 많이 거래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840만원, 기타법인이 4420만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20만원, 2440만원 매수세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954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48억원이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지놈앤컴퍼니(5150억4000만원), 툴젠(4108억3000만원), 노브메타파마(3818억2000만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