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 고창군에 이웃돕기 성금품이 이어지고 있다. 참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 김종학·왼쪽)은 자체 생산한 냉동수산물을 추석맞이 꾸러미로 만들어 600상자(3000만원 상당)를 고창군에 기탁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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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 고창군에 이웃돕기 성금품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축수산물을 생산·유통·판매하는 브라더팜(대표 김한중)과 장어파는부부(대표 김형수)가 장어즙(100포) 50박스(2000만원 상당)를 고창군에 기탁했다.

또 참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 김종학)도 자체 생산한 냉동수산물을 추석맞이 꾸러미로 만들어 600상자(3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선덕)에서도 고창군에 고창사랑상품권 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 고창군에 이웃돕기 성금품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 유승호 대표가 덴탈마스크 1만장을 고창군에 기부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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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대표 유승호)에서 덴탈마스크 1만장을, (유)새터이엔지(대표 성춘순)에서 150만원을, ㈜선운정보통신(대표 유영대)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손길이 이어졌다.

기탁된 성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 및 사회복지시설들에 신속히 전달될 계획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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