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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빌링슬리 美 군비통제특사, 韓과 비확산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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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마셜 빌링슬리 미 국무부 군비통제 대통령 특사가 28일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뎐담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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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28일 오전 오전 마셜 빌링슬리 미 국무부 군비통제 대통령 특사와 면담을 가졌다.

빌링슬리 특사는 지난 27일 한국을 찾았고 1박 2일 동안 방한한다.

이날 면담에서 한·미 양측은 핵확산방지조약(NPT)을 포함한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 주요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군축 및 비확산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양국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에 워싱턴에서 ‘한·미 고위급 군축·비확산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양국 간 각급에서 군축.비확산 주요 이슈별 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빌링슬리 특사는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을 예방, 한미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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