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영향"
긴급 고용안전지원금 상담 |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노력 속에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경기 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15∼22일 지역 중소기업 256곳을 대상으로 한 경기 전망조사 결과 10월 업황 전망 중소기업건강도 지수(SBHI)는 67.2로 나타났다.
9월 지수보다 4.5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주춤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세와 함께 2차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경기 기대 심리가 다소 개선됐다는 게 중기중앙회 측 분석이다.
이번 달 지역 중소업체 경영상 어려움(복수 응답)으로는 내수 부진(73.8%)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인건비 상승(47.7%), 업체 간 과당경쟁(34%), 원자재 가격상승(16.8%), 인력확보난(16%) 순으로 나타났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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