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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진안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등에 '추석 선물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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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8일 전북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200명과 냉해·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 나눔’을 전개했다.(진안군제공)2020.9.2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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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8일 장애인 200명과 냉해·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꾸러미는 총 12종으로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에서 돼지고기 200kg, 영진마트에서 전통과자 100박스를 후원받는 등 총 1000만원 상당이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장애인 200명은 복지관과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135명, 재가장애인 65명이다. 재가장애인은 읍·면과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번 선물꾸러미의 물품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구입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석 선물꾸러미 나눔 활동이 장애인과 냉해·수해 피해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행정에서도 진안지역 장애인을 포함한 전 군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인재 장애인복지관장은 “추석 선물꾸러미 나눔 활동을 통해 진안군 장애인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업체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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