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환매가 중단된 펀드와 함께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펀드의 고객에게도 투자 원금의 70%를 미리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옵티머스 펀드에 가입했다가 원금을 돌려받지 못한 투자자들은 원금의 90%를 받게 됐습니다.
나머지 10%는 추후 회수되는 자산을 현금화해 원금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고객이 상환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설명한 옵티머스운용 펀드들은 지난 6월 잇따라 환매가 중단되면서 현재 김재현 대표 등 관계자들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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